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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서진아 말 그대로,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 생일 축하해 서진아.
November sky, 시리도록 차갑고 파랗던..
단청 아래서. Hi all,
어항, 아주 큰 어항 트위터에 올렸던 포스코센터 내에 큰 어항입니다. 볼만해요.
살아있음을 인증합니다. 사는게 팍팍하니 블로깅 조차도 힘드네요. 휴가 다녀온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암튼 다 잘 살아 있어요. :-)
캠퍼 쉥!! 무려 7박 8일의 캠핑을 떠난 우리 셩이.. 전화는 1주일에 한통밖에 허락이 안되고, 용돈도, 핸드폰도 없이 산골로 떠난 우리 셩이.. 이렇게 오랜 기간 부모와 떨어져 있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매일 사진이 올라오는 산골캠프 블로그에는.. 그 사진 찍히는 거 좋아하는 녀석이 제대로 나온 사진도 없고.. 근데 오늘 아침에 하나 제대로 올라왔네요. 살도 좀 빠진 것 같고..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스스로 요리도 하고.. 이제 셩이가 아니고 쉥(쉐프 셩)이라고 불러야겠어요.. 국내 최고 겁쟁이였는데 웬지 쎄진듯. ㅋㅋㅋ 내일은 셩이 데리러 갑니다. 가서 부모와 함께 작은 음악회도 하고 1박도 하고..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셩이 생일이 또 돌아오다. 7월 5일이 생일이지만, 신앙캠프를 가느라 하루 일찍 파티를 했어요. 찜질방-_-, 아웃백, 집에서 간단한 케잌 커팅.. 공부랑 여러가지 여건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우리 큰 딸.. 아빠는 그래도 널 아주 많이 너무나 사랑한단다.
인증샷 스트레스에 충동구매한 네덜란드 레플리카 져지. 무려 스네이더.. -_-; 100사이즈로 샀는데 다행이 딱 맞습니다. 생각보다 색깔이 강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