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풍경

창피~ 하지만 해피~

fore 2003. 6. 30. 14:19
  

아직 효상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목욕은 약식으로 간단히 치른답니다.

아빠 세수하는 대야에...

엉덩이를 담아야 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말이에요...




"아직은 제법 담담한 척을 하고 있는 효상이..."




"슬슬 긴장이 풀리기 시작하고 있는 효상이..."




"으흐흐흐흣... 마침내 참았던 미소가..."




"이렇게 좋은 건 줄 미처 몰랐다는 듯한 효상이..."




"아~ 좋아요... 내가 목욕을 좋아라 하고 목욕도 나를 좋아라 하고..."




"으~ 후... 매일 목욕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