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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멍하니...

모니터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칸막이 너머에 계신 분이 주셔야 할 데이터를 아직 못 받았기 때문이구요.

운동하러 간 엄부장과 저녁을 같이 먹기위해 쫄쫄 굶고 있어서 더 처량한 기분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이렇게 멍..하니 있을때면 다 부질없는 짓이란 생각도 듭니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 더 배고프겠죠? 헛소리 하기전에 푸념을 끊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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