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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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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 애기 때 사진... 이쁘죠?
사진 소설 : 나에게 맛난 이유식을...ㅡ,.ㅡ;; " 지오헝아~ 뭐 재미난 일 없을까? " " 움~~~그러게........." . . 무료함에 맥이 빠진 지오와 준오에게... " 저 책이라도 보렴..." . . " 책..무슨 책 ..? " . . " 어..? 이유식 책이네..." . . " 준오야~ 이거보고 있어~~화장실 갔다 올께..." . . ' 으음~~내가 먹는 이유식 책이구나...' . . ' 어.......? ' . . ' 다른 것두 봐야지...' . . '.............................???' . . ' 이러럴..수가...' . . '왜 내가 먹는 멀건 미음하구 다른고야..? . . ' 이것두 맛있게 생겼네....계..
국립묘지에서.. 2월 15일엔 오랜만에 아버님을 뵙고 왔습니다. 출발하는 아침은 날씨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우동도 한그릇 하구요.. 냄비우동.. 새로운 명물로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 조용한... 그곳에 도착입니다. 여기가 아버님이 누워계시는 곳이지요. 참으로.. 슬픈 말입니다.. 묘비에 적힌 말들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인을 기리려고 꽃을 가져다 놓으셨습니다. 저 많은 묘소에는.. 각자 더 많은 사연들이 남아있겠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적막함을 이기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죠. 어느덧.. 하늘은 어두워지고, 그다지 가볍지 못했던 마음은... 고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바뀝니다. 더 다가가서 손이라도 붙잡아드리고 싶지만, 갈 수 없다 하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아버..
어항? ^^ 수족관처럼 보이지만.. 곧 식탁에 올라갈 슬픈 운명.. -_- 예뻐보이길래.. 들어오라는 주인 눈치를 보면서 몰래 한 컷씩 찍었어요.. ^^
Fake sadness.. ... 오랜만에 진지하게 사진찍어 봤네요.. ^^
Before sunset.. ...
Sails.. ...
F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