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제일 좋아하는...
닭고기 요리입니다...
물론 뭐든지 잘 먹긴 하지만...
누나 먹는 걸 옆에서 지켜봐온
이제 효상이도 제법 먹는 폼을 잡는답니다...
남매는 용감하다고 할까요...
"이게 얼마나 맛있는 줄 아세요?"
"켁켁, 너무 급히 먹었나? 일단 김치국물로 목 좀 축이고..."
"앙~! 한입 깨물면...!!!"
"이 맛은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걸요"
"에헤헤... 먹고 싶죠?"
"어, 누나가 먹는 걸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이네..."
"나도 뼈 들도 이렇게 한입 물어보고..."
"저렇게도 한입 뜯어보고..."
"어때요? 저도 누나처럼 맛있게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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