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배우는 아이들을 부러워하던 하나...
마침내 목요일부터 발레를 배우게 되었다...
이제 막 도착한 발레복을 입고는...
너무 들떠 어쩔 줄을 몰라한다...
결국 어제 저 복장 그대로 장금이까지 보고 말았으니...
"제 발레복이랍니다. 어때요? 멋지죠?"
"일단 가볍게 포즈를 취하구요!"
"짜라란~ 폼이 좀 나오나요?!"
"약간 난이도 높은 자세도 잡아보고...!"
"마무리까지 멋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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