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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풍경

Mont Saint Michel 몽쉥미쉘을 찾아서.. 프랑스기행

파리에 유학중인 사촌형과 주말여행을 떠났다. 2박3일의 코스로
스포츠카를 렌트했다. 몽셍미쉘과 비와 안개가 많은 해변도시 셍말로를 향한다.
호화로움과 사치로 극에 달한 태양왕 루리 14세의 궁전 베르사이유궁전을
들러 파리로 돌아오는 주말여행....


오랜 옛날 이 일대에는 Sissy숲이 있었는데
어느날 거대한 해일에 휩쓸려 모든 것이 사라지고 지금의 섬만 남겨졌다고 한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몽생미셸은 한 폭의 환상적인
그림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둑으로 연결된 이 섬에 장엄한 수도원과 기도원들, 군사 요새
등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000년전이다


돌로 된 마을 언덕길을 오르면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몽쉥미쉘 성당입구
가 나타난다.





파킹하면서 뒷유리창을 통해본 몽셍미쉘


철가면의 무대가 된 바다위에 떠 있는 환상의 성 몽셍미쉘



우리나라의 제부도처럼 물이 들어오면 바다위에 떠있는 성이 되죠.




꼭대기에있는 성당정원에서 들어오는 한줄기 빛... ^^



canon AT-1ㅣFD50mm F1.4s.s.c
Film used:kodak Elite chrome
Fuji frontier 330scan
July 1996.

photo by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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