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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저두 넘 오랜만이죠?^^

눈이 몇번 내렸으니 계절은 겨울인데 아직 쌀쌀한 가을 날씨가 계속 되네요
추위를 잘 타는 저한텐 좋은거죠..^^
한국은 많이 춥다던데 아픈데는 없이 잘 지내시는지...
서영양은 여전히 귀엽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유치원도 잘 다니지요?....아이들은 정말 금방 커버리네요
서영이 처음 사진으로 볼때도 정말 아가였는데 이제 어엿한 어린이 대열이니...
아가때는 정말 천사같이 이뻐서 지나간 그 시절 많이 그립기도 하지만
조금씩 커나가면서 사회(유치원..학교)에 일부가 되어가는 모습또한 대견하고 기특하고 그렇지요..

아로아님 말씀대로 꿋꿋하게 천사같이 맑은 미소로 살아갈수있도록 다짐하고 있답니다
공부 조금 못하면 어때요?...
밝게 정말 건강하게 자란다면 그것만으로도 전 아이에게 너무 감사하답니다
공부 못할때보단 아이가 아플때 엄마나 아빠들은 더욱 슬프고 미안하고 그렇잖아요
늘 기억해둘려구요...

직장 다니시는 아로아님에 비하면 시간이 철철 넘쳐나는 저이기도 하지만
요즘 눈코뜰새없이 바쁘답니다
거의 재윤이 학교에서 붙어살고 있다시피...^^
집안도 엉망이고 살림도 엉망이 되어가네요
아로아님의 정말 대단하세요
어찌 엄마 와이프 직장 역할을 척척 다 해내시는지..

아로아님 본받아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집안이며 재윤이 돌보기며 아내의 역할이며 척척 해나가길 다짐하면서 갈게요
추운 겨울...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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