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어 서영이의 합류로 아이들은 더 즐거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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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모님이 준비해주신 신나는 미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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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쭌~ 제가 그린 이쁜 배암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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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도 뭔지 알아볼순 없지만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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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이 되어서야 민기네와 원쉰님 내외(?)가 도착해서
아이들의 놀이는 더 다양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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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야님이 준비하신 저 삑삑이는 인기 절정이었죠...
준오만 못해서 한참을 버벅거렸지만요...
후~~하고 불어봐~ 가르쳐 주면 말그대로 후~하고 소리만 내었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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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포기했는지 쑤야 누나가 불어놓은 풍선가지고 부는 시늉만 열심히 하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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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원쉰삼쭌의 특훈 끝에 드디어 삑삑이를 불게 되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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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뿌듯해 하는 싸부의 표정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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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꿈을 이룬 준오는 한참을 저것만 불어 댑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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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꺾어 올리는 응용 기술까지 선보이며... 탄력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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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포즈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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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를 위해 쑤야 누나가 만들어준 이쁜 풍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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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도 준오에게 질 세라 열심히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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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야~ 이번엔 풍선 불기를 전수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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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쭌 잘 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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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50개를 가져와서 아마 2~30개는 입으로 불어줬을꺼에요...그쵸...?
에고고....어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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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도 이쁜 꽃을 선물 받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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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풍선 부느라....
아이들의 재롱과 장난을 받아주느라...
피곤하셨을텐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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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미소를 잃지 않던 아리따운 쑤야님...*.*
원쉰님은 복 받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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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터질지 몰라 조마조마하게 했던 물풍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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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풍선과 삑삑이를 가지고 놀던 민기와 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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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배운 사진찍기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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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야~ 이거봐~ 잘 찍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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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정말 잘찍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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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노출은 어떻게 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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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영이도 엄마와 찐한~애정 표현을 하며 놀고 있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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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의 이쁜 털신...???
쑤야님이 이걸 보셨는지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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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따뜻하다~~~
아마 저 장갑에선 낯선 남자의 향기(?)가 날꺼에요...쑤야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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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민기야~~ 쑤야 누나가 보면 어쩔려구 그랬떠~~~
얼른 나두 좀 조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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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흩어져 놀던 아이들이 케익 앞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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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앞에서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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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빨리 안켜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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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 키기전에 자세부터 잡은 저 선수들을 보십시오...ㅡ.ㅡ;;
누구 생일인지 알수도 없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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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주인공은 뒷 전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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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노래가 끝날때까지 저 초들이 무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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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감지한 주인공이 제지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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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삑이 특훈으로 강해졌을 입김을 막기 위해 지원군도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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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화에는 성공하고 노래가 시작되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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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노래 중간에 기습 공격이 시작되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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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공격이 무산된 준오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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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꺼진 초에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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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쉬워 하는 아이들을 위해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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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었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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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방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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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래 시작도 못해봅니다...
서영이도 뒤질쎄라 기습 공격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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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만족한 표정들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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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주인공 토지니 삼쭌이 한마디 합니다...
준오야~ 노래는 하고 꺼야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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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몇번의 키고 끄고의 반복이 있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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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프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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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을 자를 수 있었답니다...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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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 케익 먹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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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맛있는 케익 먹어요~~~
완결편으로 이어 집니다...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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