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있던 잡지에서 몇가지
청바지라고 다 무난한건 아니다...
* 청바지는 절대 다리지 말아라.
당신몰래 어머니가 정성스레 줄까지 세워놓았다면 어머니 몰래 다시 빨아라
* 청바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신발은 뭐니뭐니 해도 스니커다.
로퍼도 나쁘진 않다.
그러나, 평일날 수트에 매치하던 검정 구두를 청바지에 매치하는건 일종의 자살행위다.
*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또 아무리 입을만한 반바지가 없어도 긴청바지를 잘라입지는 말아라.
긴바지를 잘라 만든 청반바지, 게다가 밑단에 술까지 찰랑대는 청 반반지를 입은 남자는
아무생각없이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
* 청바지에 빛바랜 정장밸트를 맨 남자는 스타일을 논하기에 앞서 불쌍해 보인다.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청바지 잘 입고 다닙시다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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