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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ㅠ.ㅠ

오늘... 아니 정확히 말하자믄 어제 출사 너무나 방가웠습니다.( 즐거움은 느끼기 전에 헤어 졌으므로... ^^;; )

너무나 슬펐어요.

밥도 맛나게 볶아가고... 맛있는 떡도 싸가져 가고... 과일도 정성 스럽게 준비해 갔는디..

풀어 보지도 못하고 다시 싸들고 왔네요.

친정 식구들만 좋았죠. ^^;;;

볶음밥에 떡에... 산딸기, 참외, 파인애플, 오랜지...

다시 다... 싸들고 집에와서 트름이 안 나올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비가 와서... 방가운 분들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거기다 안경까지 없어서...

얼굴 아시는 분들 대충 인사를 나누고...( 파워맥스님, 초유아정님과 여친, 지오네가족, 툴님, 연승님, 타조님, ttree님,

시후님, 오빠님, 방가운 원쉰님, 까르망님, 디노님( 저 기억 못하길 꺼에요. ) 신지님, 정말 방가운 검객님, zehym님,

누가 또... 빠지셨나?!

여튼... 기억이 가물 가물한 이유중 하나는 안경이 없었다는 점...

참... 아쉬웠습니다.

점심 준비하느랴... 늦게 갔는데...

흑~ 흑~ 흑~

점심도 못먹고...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누고...

날씨만 좋았더라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디노님께서 많은 준비를 하셨던것 같은데...

저는요...

저는요... 남푠님 서울서 더 놀다 오라구 서영이랑 빠방 타고 먼저 내려왔습니다.

초행길이였는데...( 물론 지난번 지오아빠님댁 아시아 공원 갔을때 뒤에 앉아 잤지만요... ^^* )

걱정스러웠 었는데...

험~ 험~

제가 워낙~ 운전을 잘하다 보니... ㅋㅋㅋ

별 탈 없이 집에 잘 들어왔습니다.

좀 전에 뽀레님...

저랑 통화 하심서 " 엉~ 나 델러 올래?! "

이 남푠님은 간이 무쟈게 부은거로 사료 되옵니다.

ㅋㅋㅋ

오늘 잠깐 동안의 만남이였지만 너무나 많이 방갑고... 방가웠습니다.

다음번엔 비가 안 오는날 만나요~!!!



소식이 많이 궁금했던 검객님과 원쉰님을 만나 뵈어서 더 많이 방가웠습니다. ^^*( 나두 잠수 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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