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야~ " 엄마~ 고와워요~! "
뭉치고~ 뭉치고~ ( 그리고... 엄마에게... ^^;; )
잉차~ ( 눈은 자로고... 단단하게 뭉쳐야... ^^; )
엄마~~~ 셩이 눈 받으세요~!!! ( 셩이 엄마 왈... 허거덩~ ㅡ.ㅡ;; )
]
에잇~ 셩이 받아랏~!!! ^^v ( 셩이 왈... " 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니깐... ㅡ_ㅡ;; )
내가 지고는 못 살지.. 엄마한테 복수 전. ^^v
넓은 공원에 덩그러니... 귀여운 꼬맹이 아가씨 셩이.. ^^*
이제... 우리 딸이 다 컸나봐요. 맘에 안 드는 옷은 입을라고 하질 않으니... ㅡ,.ㅡ
나중에 어찌 감당 할라나???
저 날도 눈이 그치자 마자 셩이랑 둘이 공원에 나가려고 준비하는데...
저 스웨터 입겠다고 어찌나 떼를 쓰던지...
안에 옷 무쟈게 껴 입었답니다.
둘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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