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풍경사진 입니다.
너무도 매섭게 추운 용평 하늘자락이어서 였을까, 가슴 한켠이 시릿해 지는 것은,
각박한 세상에서 이제 갓 첫 학교 1학년을 마친 딸네미의 손을 잡고 올라선 애비의 마음이었을까요.
이제 살 날이 훨씬 더 적어진 생에 대한 아쉬움일까요.
마흔의 무게가 가볍지는 않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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