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박 8일의 캠핑을 떠난 우리 셩이..
전화는 1주일에 한통밖에 허락이 안되고,
용돈도, 핸드폰도 없이 산골로 떠난 우리 셩이..
이렇게 오랜 기간 부모와 떨어져 있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매일 사진이 올라오는 산골캠프 블로그에는..
그 사진 찍히는 거 좋아하는 녀석이 제대로 나온 사진도 없고..
근데 오늘 아침에 하나 제대로 올라왔네요.
살도 좀 빠진 것 같고..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스스로 요리도 하고.. 이제 셩이가 아니고 쉥(쉐프 셩)이라고 불러야겠어요.. 국내 최고 겁쟁이였는데 웬지 쎄진듯. ㅋㅋㅋ
내일은 셩이 데리러 갑니다. 가서 부모와 함께 작은 음악회도 하고 1박도 하고..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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