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대 내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 빛도
향기도 머지 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에
정이 숨을 쉴거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게
그대 눈물이
마를 때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 긴 시간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오직 그댈 만난걸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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