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효상이가 뭔가를 열심히 시청하고 있네요...
표정들이 정말 진지하죠?
살짝 TV 화면을 훔쳐볼까요?
아이들이 보고 있는 건 바로 이것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폴과 니나를 기억하시나요?
어릴 적 저녁마다 TV앞에 가슴 설레며 대마왕, 버섯돌이와의
대결을 지켜보곤 했었죠.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
우연히 <이상한 나라의 폴> DVD세트 판매를 보고는 바로 구입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이들이 열광하네요. 하루에 1, 2편씩
시리즈를 함께 봤는데 노래도 외워부르고 이상한 나라 놀이도 하는
녀석들이 귀여워... 결국...
하나부표 딱부리까지 만들어주었답니다.
고무줄에 매달린 어설픈 딱부리지만 아이들은 손에 꼭 쥔 채
대마왕과 버섯돌이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린답니다.
(물론 대마왕과 버섯돌이는 하나부의 1인2역)
그리고 다음편으로 기다리고 있는 건 바로 <개구리 왕눈이>랍니다.
엄마, 아빠도 알고 함께 볼 수 있는 추억 여행...
어때요? 정말 괜찮지 않나요?
'사람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autiful mind. (3) | 2005.10.22 |
---|---|
제 딸(?)입니다. (1) | 2005.10.04 |
음.. 열심인 사람은 어떻게든 아름답죠.. (4) | 2005.09.03 |
안녕하세요? 현성이 아빠에요~ (4) | 2005.08.31 |
Profile_03 (3) | 2005.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