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ipod.
볼때마다 이쁘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몇개월전에 뽀레님이 선물해 주신 mp3 플레이어가 있기 땜시...
걍~ 이쁘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땁니다.
귀여운 뽀레님..
꼬부쳐둔( ^^; ) 비상금 털어 ipod 20GB 샀다고...
그래서 머... 능력껏~ 하시는거라고 말했죠.( 사실 비상금 맹그는것도 능력 아닌가??? ^^;; )
울 서방님...
자꾸만~ 자꾸만~ 내가 맘에 걸렸었나봐요.
어젯밤에 벙개 나가셨따가 1시 넘어 들어오셨는데...
아니... 이 이쁘니 ipod mini를 사들고 들어오신거 아니겠어요?!
상자를 열어보니... 감격스러웠습미다. 아웅~ 이뽀라~!!!( 뽀레님하고 저랑은 똑같아요~! " 질러~ " 부부거덩요. ㅋㅋㅋ )
자다 깨서는 기념샷 찍어야 한다고 설치고 있는 나. ㅋㅋㅋ
울 서방님 눈에 얼마나 웃겼을까?!
쪼만하네~ 넘 이쁘네~ 상자까지도 이쁘네요. ^^;;
오빠꺼 ipod랑 내꺼 ipod mini랑 나란히 누워 있는 샷.
증말 이뻐요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울 서방님 내가 좋아하는 노래 다운받아 풀고~ 어쩌구 저쩌구 해서 내 미니에 넣어주었습니다.
앗싸~!!!
넘 행복하답니다. ㅋㅋㅋ
사실 울 서방님은 제가 갖고 싶어하는건 뭐든 사줄라고 하거든요.
( " 돈 " 이 없는게 문제지만... ^^;; )
뽀레님 용돈이랑( 이건 아닐텐데.. ㅡ.ㅡ;; ) 어디서 생기는 돈인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생기는 돈 모아서는 내 입에 다 털어 놓으니...
이쁜 뽀레님. ^^*
이것 저것 하고 설치다 보니...
허걱~ 4시가 넘었더군요.
그런데 이상한건... 오늘 하나도 안 피곤하네. ㅋㅋㅋ
어이~ 친구님들~!
남푠님들 비상금 가끔씩은 눈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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