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는 포기 하고 있던 차....
갑자기 떠나게 된 휴가...
그래서 더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
새로 구입한 주니어 카시트에 의젓하게 잘 앉아서...
3시간 30분만에 무사히 속초에 도착...
설악산 케이블카도 타보고...
낙산 해수욕장에 발도 담가보고...
세민양... 아주 호강했지요...
바다를 너무나 좋아하는 세민양..
집에 오기 싫다고.. 콘도가 좋다고.. 얼마나 울던지... (실은 미소도 같은 맘..ㅋㅋ)
집에 오면서도..
내내.. 집에 가는거 아니다...
부천 콘도 가는거야~~ 라면서 달래고 달래면서 집으로 와야만 했었다는..
막상.. 집 주차장에 들어서서.. 대성통곡 세민...
결국 밤 늦은 시간 주위분들한테 민폐를 끼치고...ㅠ.ㅠ
빨리 부지런히 머니~~ 많이 벌어서 꼭 콘도 하나 잡아야 할 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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