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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_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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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을 인증합니다. 사는게 팍팍하니 블로깅 조차도 힘드네요. 휴가 다녀온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암튼 다 잘 살아 있어요. :-)
인증샷 스트레스에 충동구매한 네덜란드 레플리카 져지. 무려 스네이더.. -_-; 100사이즈로 샀는데 다행이 딱 맞습니다. 생각보다 색깔이 강렬해요.
가족 love each other.
2010년 어린이 날, 올해도 해돚이 공원을 다녀왔네요. 서진이가 V자 그리는 걸 글로 배웠나봐요. 지 얼굴을 다 가려요.. -_-; 아로아님은 최근 얼굴 공개를 꺼리십니다. -_-; 아동학대의 현장일까요.. 죽어도 지가 매고 가겠다는 저 고집.. 으유.. 꽃보다 이쁜 우리 큰 딸. vimeo를 통해 저녁식사 광경을 동영상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인코딩을 무한정 기다리라네요. 나쁜 넘들.. 인코딩 다 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똑바로 하라 말이야!
아로아님의 선물 이렇게 개인적인 선물을 받아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장식없던(진짜로!) 하비에 제 비상연락처가 붙었어요! :-) 차 산지 몇달 됐다고.. 마치 오프 전용 차처럼 되어버린 우리 하비. 날 맑아지면 깨끗하게 닦아줄께! 선물은 언제나 기분 좋습니다. 저도 뭔가 준비중.. :-)
간만에 봄나들이 에버랜드에 갔더랍니다. 즐겁게 삽시다. 즐겁게. 짜증이 나더라도.
매일 이렇게만 지냈으면.. 이제는 무감각해진것 같지만, 어쩌면 그냥 이렇게 가족들과 뒹굴 뒹굴하는게 가장 행복일지도 모릅니다. 회사일 안하고 월급 받는 방법 없을까요? -_-
셩이엄마는 다 좋은데.. (2) 정확하게 육포에 맞았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