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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풍경

한옥마을에서.. 풍경/정물 편.




f/4, 1/2000s, 180mm, ISO100, 평균측광.

개인적으로 실패라고 생각하는 사진, IS없는 망원이 구도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






f/4, 1/1000s, 84mm, ISO100, 평균측광.

기왓장의 지그재그의 느낌을 표현하려 했으나, 피사체들간의 거리가 너무 가까웠었던듯. (F4까지 개방하였으나 심도가 너무 깊어보임)






f/4, 1/3000s, 71mm, ISO100, 중앙부측광.

기와집과 남산타워의 조화 및 부조화를 나타내고자 했던 사진. 이런 사진의 경우 앞쪽 피사체에 촛점이 맞는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최대 개방으로 촬영.
전형적인 역사광촬영이므로 암부디테일을 표현하기 위해 중앙부측광 및 노출고정을 응용.






f/2.8, 1/750s, 71mm, ISO100, 평균측광.

Tamron 표준줌렌즈의 위력을 나타내는 한방. 최대개방에서의 선예도와 색감을 보라.






f/3.5, 1/30s, 75mm, ISO100, 평균측광.

액자효과의 표현, 일종의 아웃포커싱 사진이고.. 무언가에 열중해 있는 사람들을 실루엣으로 표현해보았다.






f/2.8, 1/250s, 75mm, ISO100, 평균측광.

그냥 지나가다가 느낌이 와서 찍어본 사진. 매달려있는 멍석들이 좀 더 왼쪽으로 갔었으면 느낌이 더 강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오른쪽 문짝을 피하려면 어쩔 수 없었던듯.






f/4, 1/60s, 71mm, ISO100, 평균측광.

새어드는 빛, 은은한 죽부인에 비치는 빛, 반질반질한 마루에 비치는 빛.
더 무슨 말이 필요하랴.. 아로아님 작품. ^^






f/3.5, 1/750s, 50mm, ISO100, 평균측광.

접사의 경우, 너무 많이 배경이 날아간 것 보다는, 이렇게 어느정도 주 피사체 주위의 심도가 살아있는것이 더 주제가 부각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쇠의 질감이 잘 살아있어서 만족스런 사진.






f/3.5, 1/1500s, 75mm, ISO100, 평균측광.

오후의 새싹을 강한 컨트래스트로 표현한 사진. 후보정이 꽤 들어갔으며, 역시 역S자 커브가 강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최고.






f/3.5, 1/30s, 59mm, ISO100, 평균측광.

당신이라면 구도를 어떻게 잡았겠는가? 나로서는 이게 최선이었던듯.
생각같아선 빛이 들어오는 문가에 먼지를 확 뿌려버리고 싶었지만..






f/3.5, 1/1000s, 59mm, ISO100, 평균측광.

또다른 접사. 역시 질감이 관건.






f/3.5, 1/1000s, 49mm, ISO400, 평균측광.

한지같은 느낌의 문틈으로 바깥세상을 내어다 본 사진. 극단적인 대조감이 보여서 마음에 든다. 너무 가운데의 틈이었다면 좀 작위적인 느낌이 났었을 듯.






f/2.8, 1/20s, 30mm, ISO400, 평균측광.

예전같았다면, 접시중앙의 꽃무늬가 왼쪽하단에 극단적인 느낌을 갖도록 과감한 크롭을 했었을듯. 그러나 그 단계는 지난듯 하다. 피사체 자체가 튀지 않으므로 이런 사진은 자연스러움이 생명이 아닐까.






f/13, 1/1000s, 75mm, ISO100, 평균측광.

강렬함. 그뿐.






f/4, 1/350s, 70mm, ISO100, 평균측광.

금기시 되는 사선 구도를 중간 처마의 액센트로 살려낸 사진. 아직 암부 디테일과 파란 하늘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 통재라..



-+++-



느낌.. 사진은 느낌이라 하는데, 역시 기술이 언제든 그 느낌을 담아낼 수 있도록 연마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그런게 내공이겠죠.

암튼.. 아마츄어 사진가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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