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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풍경

하나는 요리사...

  

할아버지댁에 가서...

신나게 바베큐를 해먹었어요...

보던 게 있어서인지...

제법 능숙하게 고기를 상대하는 하나의 모습...

이제 시집보내도 되려나...



"아빠, 고기가 좀 많아 보여요~"

"괜찮아. 아빠를 잘 알면서 그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니"



"이게 바로 립아이 스테이크의 재료가 되는 부위랍니다~"



"바베큐 판 위에 양파와 함께 지글지글~"



"요렇게 완성이 된답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앗, 양파가 타려고 하네. 한눈 팔지 말아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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