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설 : 나에게 맛난 이유식을...ㅡ,.ㅡ;;

" 지오헝아~ 뭐 재미난 일 없을까? "
" 움~~~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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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함에 맥이 빠진 지오와 준오에게...
" 저 책이라도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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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무슨 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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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이유식 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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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오야~ 이거보고 있어~~화장실 갔다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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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음~~내가 먹는 이유식 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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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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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것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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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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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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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먹는 멀건 미음하구 다른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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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두 맛있게 생겼네....계란두 들어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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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오야~뭘 보구 그래...? "
" 헝아~일루 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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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왜 이건 이렇게 맛있게 생겼어...? 내꺼랑 틀리잖아..."
" 그러게...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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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데 한번 보자...니꺼 있을텐데..."
"헉~! 이건 더 맛있겠다...나 왜 이런거 안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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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와~진짜 맛있겠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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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 준오 : .........꼬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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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보고 엄마한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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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야~ 아직 넌 미음만 먹어야 한단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