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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아웅..

오늘 날씨 왜케 조은거예요..
저기.. 아래보니깐.. 모임있으시네요..
좋겠다..
이히히.. 전 얼마전에 가드언니랑 다른분들이랑 부산서 약속해놓고선 펑크를..
그래서 잠시 도망을 다녔다죠.. ㅋㅋㅋ
서울쪽은 한창이죠.. 벗꽃이..
거제도는 어찌나 일찍 피고.. 또 어찌나 일찍 사라져버렸는지..
미처 만끽하지도 못했답니다..
오늘.. 경주로 놀러가자는데..
아웅.. 거제도서 경주까지는.. 게다가 저녁에 출발해서 즐기고 오기엔 너무 무리라..
그냥 또 어영부영 보내게 될 것 같아요..
제 몫까지 신나게 즐기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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