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처럼 ♡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는게
이렇게 가슴이 아픈 줄 몰랐습니다
예전에도 누굴 이렇게 좋아해 본적이 없었던 나
항상 무엇인가 받기만 한것 같은..
돌이켜 생각 해보니
내가 언제나 두려워 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사람을 사랑 한다기 보다
그냥 믿고만 싶어지는 사람인데..
왜 날 이렇게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만 이렇게 아프고 힘든 걸까..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그 사람은 혼자 지낸 시간들이 많아서
사람을 대할줄 모른다고 변명을 하지만
왜 남들 앞에선
표현을 안해주는 걸까..
가슴이 아픕니다
이해를 하다가도
내가 이기심에 욕심에
그 사람을 더욱 힘들게
하는것은 아니였는지..
욕심을 버릴려고 하지만
어쩜 그냥 친구로 지내는게
편할것 같습니다
그래야만
내마음이 좀 편하게 지낼수 있는
아쉬움이
내 마음 한 곳에 오래도록 머물러
날 이해해 줄 것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와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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