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엄니~~~

잘 있지?
우린 집의 컴에 요즘 유행하는 그 바이러스가 들어서 주말내내 쉬었지뭐..
넘 좋던걸......^^*
정말 간만에 서연이랑 늘어지게 낮잠도 자구 그랬어.
금요일날 손님이 왔었는데 새벽 3시 넘어서 갔거든.
토요일날은 아침부터 집보러 사람이 온다고 해서 8시에 일어나 청소 하고 집을 비워 주었었어..
그러구 12시쯤 들어와서... 그냥 4시까지 자버렸지뭐..
간만의 달콤한 낮잠에 정말 행복하더라..
다음날인 일요일날은..
교회 갔다가 간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수다 떨다가..
새로 생긴 한국 미용실이 있다하기에 가서 서연이 파마 시키고...
난 30불이라고 알고 시켰는데 다 하고 나니 60불이라고 하더만...
무슨 애기 머리에.... 그리 비싼지...
암튼 근데 머리는 너무 귀여워..
나중에 사진 보러와...
그러구 나니.. 오늘 월요일이네...
또 한주가 시작 되구 있어..
아로아네도 행복한 한주 보내구...
지금쯤? 좋은 꿈나라에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