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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사랑이 담긴 떡복기.........



늦은 밤에 전화 한통화..........

형님 저 타조데요........

형수님 계세요...........

아니 집에 들어갔지.........

아뇨 저번에 형수님이 먹구 싶다는 .......

떡복기요..........

사갖구 갈려구요.........

그래 와라 했더니.......

따끈따끈한 떡복기와 김밥을 사갖구 왔네요........

저번에 술먹으면서 넝담 삼아 얘기 했는데...........

사갖구 왔네요............

누구 만나려 간다구 했어 ......

제대로 인사두 못했는데.....

타조야 고맙다...........

장가가면 마눌님께 그리 해라..........

그래야 사랑 받는다............

우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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