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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토요일이야기.( 3월 29일 - 직접 만나다? )

오늘도 화창한 토요일이 되겠죠?!

저는 어젯밤에... 거의 기절했구요...

새벽에 웬지 자는것 같지가 않다는생각에 눈을 떠보니...

스탠드는 켜있고... 또... 노트북도 켜있고...

잠튕이들...

전 불이 켜있거나 입고 있던 옷 그대로 입고 잠이 들면...

아침에 일어나도 잔것 같지 않고... 기분이 나쁘답니다. 잠이 얼마나 행복한건데...( 꿈도 꿀수 있고... )

어제... 드뎌... 이병헌과 허준호 만났습니다.( 만난건 아니지... 걍 본거지... ㅡ.ㅡ;;; )

준비해놓은 디카 들고 올라갔더니...

사진 촬영은 안된다고... ㅡ.ㅡ;;;( 얼굴 닳을까봐 그런가봐요. ^^ 촬영 직전이였거든요. )

누워있는 이병헌 주변에서 맴돌며 보다가...

빽~ 들이밀고.. 바로 코앞으로 다가가서... ^^ 싸인 받았습니다.

바로 코 앞에서... ^^ ( 먼저 싸인 해준다고 하더군요. 손에 들고 있는 수첩을 보더니.. ^^ )

이름이 써 드릴께요. 이름은요?! ( 이병헌 왈 )

이름 말하면서... 떨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난 왜 이럴까... 아줌마가... )

역시 이병헌은 밝더라구요. 말도 많이 하구... 친절하고...

반면에 허준호씨는 과묵하구...( 와~ 몸매가 끝내주더라구요. 멀리서 보믄 이병헌보다 멋질것 같더라구요. )

밤에는 송혜교도 왔다던데... ( 얼마나 이뻤을까? )

사진 촬영 못한게 끝내 아쉽긴 했지만...

이병헌은 참... 친절하다. 사람이 밝다... 겸손하다. 라는걸 짧은 시간동안 느꼈어요.

참... 보기 좋더라구요.( 큰 입 드러내며 웃는 모습도 보구요... ^^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who - 처음 그 날처럼( 너무 속보이나?! ㅎㅎㅎ )



음악출처 벅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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