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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목요일 이야기( 3월 20일 - 시간 참~ 빠르다. )

아침에 늦잠꾸러기 서영이가 일찍 일어나서는...

저의 가슴에~ 척~ 붙여 버렸습니다.(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

씻고 출근해야 하는데... ㅡ.ㅡ;

욕실까지 따라 들어와 제가 씻는걸 구경하면서 저도 치카 치카 하겠다고... ㅡ.ㅡ

웬 일인지...

이럴땐 정말 마음이 짠~안~ 합니다.

날 이토록 좋아하는 서영일 떼어놓고 출근해야 하는 심정이...

할머니가 아침부터 과자줘도 싫다하고 저만 따라다니더군요.

이런 날은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잠자고 있는 서영이의 볼에 뽀뽀를 하고 나오는게 훨~ 맘이 편하지. ㅡ.ㅡ;

^^

하자민 낼 휴가니... 서영이랑 실컷~~~~~ 놀아야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

낼 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