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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외로운 밤..

예림아빠님 만큼은 아니어도..

오늘처럼 아로아랑 서영이랑 처갓집에서 따로 자는 날이면..

무섭다.. -_-

원래 혼자 자는걸.. 케헤헴..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나랑 같이 지내는 사람이 곁에 없는게 외로워서 무섭다.

아로아는 '혼자 있으니까 좋지? 게임도 하고.. DVD도 보고..'라고 하지만..

그게 아닌걸 자기도 알것이다.

사랑하는 가족들.. 내가 제일로 사랑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내 곁에서 자야-_-한다..

이게 뭔 소린지 쩝..

외로워서 푸념한번 해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