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지나가면서 보다가...
어제 드디어.. 아이들과 함께 코스프레 무대로 뛰어들었습니다...
처음엔 쭈뼛거리고 무섭다던 아이들..
나중에는 텔레비전에서 봤던 만화 주인공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화 속 언니를 만났는데 긴장되고 어색한 하나...
귀여운 캐릭터를 만나고 나서야 얼굴이 좀 펴지네요...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언니들...
예쁘게 차려입은 언니들과도 한컷...!!
나루토 형아와도 함께... 근데 왜들 긴장했냐...
날개달린 언니가 반갑게 안아줬건만 뽀로통한 효상이...
하나는 날개도 달고, 만화와 똑같이 생긴 언니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고...
효상이는 예쁜이 누나와 함께 해도 무표정의 연속... - -;;;
하나를 위해 필살기 포즈를 취해준 두 언니께 감사를...
하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분장의 언니들... ^^
나루토에 나오는 언니라며 알아봤던 캐릭터.. ^^
생각보다 거대하고, 생각보다 정밀한 아이들의 분장과 준비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은 하나와 효상이가 어려...
분위기 파악에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다음번에 가면...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듯하네요...
서영이도 오면 좋아할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