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위치한 양재천 물놀이장을 가봤답니다...
기대보다 훨씬 더 괜찮더라구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물놀이하고...
어른들은 그늘 아래서 편안하게 휴식 취하고...
멀리 갈 필요 없이 집앞에서 피서하렵니다...
요기가 바로 양재천 물놀이장이랍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답니다...
하나는 이것저것 생각할 틈도 없이 물로 뛰어들구요...
효상이는 조심조심 장난감을 챙겨 드는군요...
하나는 바위에 기어올라가 미끄럼을 탔구요...
효상이는 남자답게... 물가에서 소꿉놀이를... - -;;;
"아빠, 아빠도 맛있는 맘마 해줄까요?" "아, 됐어. 이 녀석아!!!"
이때 물을 뿜으며 모습을 드러낸 잘생긴 총각...
하나의 레이더를 벗어날 리 없다... "오호~ 녀석 제법 귀여운데?"
하나, 바로 작업에 들어가다... "이야, 하나야 너 정말 재미있다"
선수를 빼앗긴 다른 총각의 씁쓸한 미소...
하지만 바로 맘을 다잡고 결투를 벌인다...
형들 흉내를 내며 신나하는 효상...
하지만 또 바로 수줍음 모드... - -;;; 미쵸미쵸...
이젠 자가용에 올라 슬슬 유람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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