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과 풍경

오늘은 칠면조와 노는 날...



오늘은 1년에 한 번씩 온가족이 모여...

칠면조를 먹는 날입니다.

내일이 추수감사절이기 때문이죠...

올해도 여지없이 커다란 칠면조와 맛있는 햄이

메인 메뉴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그럼 간단히 소개해 올릴까요?





오늘의 주인공 칠면조군이랍니다. 먹음직스럽게 익었죠?




가볍게 식사와 곁들일 빵이 준비되었구요...




양파, 브로컬리, 파프리카로 구성된 샐러드 연합군 1진입니다...




치즈가 소복히 장식된 샐러드 연합군 2진입니다. 더 맛있었죠...




고소한 치즈와 새콤매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졌던 라자니아 접시죠...




오늘 테이블의 다크호스 미스터 햄입니다. 멋지죠?




효상이와 비교해 보시면 미스터 햄의 떡대가 감이 잡히실 겁니다...




아이들의 입에는 점점 침이 고여가는 모양이네요...




주인공 칠면조군이 드디어 자태를 드러냈군요...




자신보다 덩치가 큰 꼬꼬닭의 위용에 주눅이 든 두 녀석... 크크크...




역시 하나는 참지 못하고 슬금슬금 손을 뻗치는군요...




아직 테이블이 제대로 차려지기 전이라... 먹지는 못하고 괴로운 아이들...




못마땅해하는 표정이 역력하죠? 크크크...



본격적인 테이블 세팅이 완성된 모습이 없는 까닭은...

저도 참지 못하고 카메라를 버리고 뛰어들었기 때문이죠... 효효효

내년에는 마지막 모습까지 보여드릴게요...

아, 배불러...


        
        
        
        
        
        

BGM 출처 : 벅스뮤직

'사람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한 의자  (1) 2003.11.29
대만 출장중...이렇게 주말을 보내는 왕조현..^^  (3) 2003.11.29
그때 그 시간에...  (5) 2003.11.26
서영이 누나 !! 잘 지내지 ? 나 뚜미이야!!  (4) 2003.11.25
2001. 07. 서영.  (1) 200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