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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몇일안남았네~~

아침에 일어나며 요즘 난 이러구 있어.
"아~~이제 4밤만 더자면 떠난다".
무슨 주문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혼자 중얼 중얼 거리구....
넘 설레이는거 모르지?
매번 한국에 갈땐 그랬는데 이번엔 특히그런것 같아.
일주일이라는 짧게 주어진 귀한 시간이기에 그런것 같기두 하고.
지난5월에 갔을땐 서연이가 그래도 아기같았는데...
이젠 의사소통을 제법 잘하는 서연이를 데리고 친정에 간다는 사실에
내자신이 넘 대견해지기도 하고 그렇네 이심정 이해할까?

내가 요즘 컴에 시간이 안나는 이유는 일이 바쁜것도 있지만
시간이 날땐.. 메모를 해야 하걸랑.
무엇을 사야할지 어디를 가서 무얼 먹어야 할지..
하루하루의 식단과 만날사람들을 적고 있어.
아~~ 진짜루다 빨리 그곳에 서있고 싶다.

나 돌아와선 무슨낙으로 산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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