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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아빠 비행기타고 붕~~ 갔어..

늘 아침에 일어나 아빠부터 찾던 한얼이가 오늘 아침에는 아빠도 안찼길래
"한얼아 아빠 어디있어? "
하고 물었더니  
"아빠 비행기타고 붕~~ 갔어..."  라고 대답을 하고는 그냥 다른 놀이를 하고 논다...

어찌나 마음이 뭉클하던지...
어린것이 비행장에서 아빠랑 이별한 기억이 아직도 고스란지 그렇게 기억을 하네...

저녁에 목욕을 하다가 다시 아빠를 찾는 한얼....
늘 목욕을 아빠랑했던 기억이 문득 났었는지..  다시한번 아빠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아빠 비행기타고 붕~~갔어"  라고 말을 하고는 그냥 자기 장난감가지고 물장난하고 노네....

서영이는 아빠가 비행기타고 붕~~  와서 너무 좋겠다...
두모녀 비행장에서의 모습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던지....

늘 그렇게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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