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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금요일이야기.( 4월 11일 - 저...오늘 바빠요~! )

^^*

비도오구...

분위기 멋진 오늘입니다.

다들 뭐 하세요?!

점심 식사는 하셨구요?!

아~

오늘 분위기 좋네요.

점심 맛나게 먹구... 기분도 좋구... 그렇네요. ^^*

오늘 고딩때 친구들 만나거든요.

정기적으로 한달에 한번... 둘째주 금요일날...

7명중 6명이 결혼했구... 한명의 친구만 남았네요.( 그런데 그 친구가 젤루 멋지게 살고 있어요. ^^* )

뭐... 다~ 행복의 기준은 틀리기 때문에... ( 저는 지금의 서영엄마의 모습으로 사는게 행복하구요~! )

그래서 오늘 바쁘네요.

퇴근하구 서영이 데리러 집에 갔다가 서영이 친정집에 데려다 주고... 약속장소로 가야하고... 헉~ 헉~ 헉~

친구들이 예전 보다도 더 많이 소중해 지고 애틋해지고...

나이가 들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생각의 깊이도 깊어져서겠죠?!

제 친구들은 저를 포함해 다~ 개성이 다르거든요. 굉장히 많이... ^^*

그런데도 이렇게 7명의 친구들이 모인다는거... 참... 쉬울것 같은데... 참 어려운일입니다.

아줌마 6섯명과 아가씨 한명이 모인다는거...

직장도 각기 다르고 사는 곳도 틀리지만...

그래도 보고싶은 마음은 같기 때문에 쉽지 않은 만남이 이토록 지속되는것 같습니다.

그... 러... 나...

저희 친구들의 만남은...

엄청나게 시끄럽습니다. 한마디씩만 해도 장난 아닙니다. ㅋㅋㅋ

그걸 저희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항상 어디서 모이든 가장 구석진 곳. 남들에게 피해가 적게 가는곳... 그런곳으로 간답니다.

의리 하나는 빵~ 빵~ 한 그런 여자들이랍니다.( 웬만한 남자들의 "의리"보다 더~ 진할껄요?! )

그런... 그런 좋은 친구들와 오늘 만남이 있습니다. ^^*

다들... 저처럼 그런 좋은 친구들이 있으시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김성호, 웃는 여잔 다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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