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
엄마를 닮았다고 빡빡~ 우겼다. 그러나...
난... 아빠를 닮았다. 그래도 난 엄마를 닮았다고.. 마음은 늘.. 그랬다. 어린마음에...
왜 그랬을까???
그래~ 난 엄마를 유난히 좋아했어. 뒷꽁무니 졸졸 쫓아 다니면서...( 동네에서 소문난 아이였음. 난... ^^;; )
지금도 그렇다. 엄마만 생각하면 행복해 지기도 하고... 코끗이 찡~해 지기도하고...
가만 생각해 보면...
나도 그런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다. 서영이에게서...
너무나 행복하다. 흔들려 버린 사진에서도 행복을 느낀다.
나... 나 혼자 이쁜척~ 다 한것 같이 나왔군.
절대로 아님... 그냥... 이쁜것임. ㅋㅋㅋ( 허걱~ 날라오는 돌 맞았음. ㅡ_ㅡ++ )
서영아~ 사진 찍는다~ 연출 샷~ 뽀뽀~~~!!!
자칭... 깜찍이 모녀. ㅋㅋㅋ
가끔씩은 꺼벙한~ 어벙한~ (?) 표정도 지어 보고...
나의 따랑 울 엄마 ♥~~~!!!
아잉~ 깜딱이야~!!! 셩아~ 뻐뻐~ 고마워~!!! ( ㅋㅋ 연출 샷~! )
많이 뻔뻔해 졌다. ㅡ.ㅡ;;; 예전엔 카메라만 보믄 얼었었는데... ㅡ.ㅡ;;;
엄마~ 요기다 다시 뽑뽀해 주께요~!
나... 나혼자만 계속 이쁜척~ ( ? ) ㅡ,.ㅡ
흔들려 버린 사진이지만...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참... 행복해 진다. 사진이란 이런것 아닐까???
엄마~ 나랑 이거해요~ 이거~ 딸기 입으로 전달 하는거... ( 오른쪽 볼... 흉터 보이죠?! 설날 욜씨미 튀김 하다가 화상 입었음. ㅡ.ㅡ;;; )
서영이가 연출 시킨 사진.... ㅡ.ㅡ;;;
엄마도... 엄마도...
아빠맘과 같단다. 서영아~
엄마도 서영이의 해바라기야~
서영이의 몸짓 하나 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럽단다.
엄마도 서영이를 바라보면...
늘... 이런 표정이 된단다. 사랑하는 나의 아가... 서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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