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에이리언처럼 보이지만...
맛있는 음식이기도 한 대게 파티를 열었습니다...
무서워 근처에도 못 오다가 이내 손에 잡기 시작하고...
삶아주자 한 마리씩 뚝딱 해치운 효상과 하나...
진짜 에이리언이 와도 걱정이 없을 듯합니다. ^^;;;
잠시 긴장하다가 먹을 거라고 알려 주니 여유를 찾고 대게를 집어드는 하나... - -;;;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무섭고 두렵기만 한 효상이...
등껍질 한번 쓰다듬는 것도 저리 무서워했답니다...
하긴, 막상 모아놓고 보니 에이리언 같긴 하네요...
암튼 삶아서 시뻘겋게 되고 움직이지 않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처음으로 대게를 손에 잡은 효상...
먹는 과정은 언제나처럼 정신이 팔려 촬영을 잊어버렸답니다.. 흣...
저날 등껍질에 비벼먹은 밥맛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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