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째, 보성차밭을 새벽감상하고 곧바로 슬픈역사의 도시인 부여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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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고분(백제왕릉) 입구 전경입니다. 서기 660년 한많은 왕국 백제의 숨결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능산리 고분은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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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향로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국보287호 '백제금동대향로' 실물은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있어 아쉬운대로 능산리고분에 있는 모형을 몰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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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국보9호인 5층석탑으로 유명한 정림사지 전경입니다. 여기 에 국보가 2개나 있더라구요.
#21
#22
국보9호, 8.33미터.. 백제 7세기후반부에 건립되었다는 정림사지 5층석탑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니 진짜 멋지더군요.
#23
소정방이 백제를 멸망시킨 기념으로 탑에다가 낙서를 했다고 합니다. 싸가쥐 읍는 나뿐넘. 암튼 예나 지금이나 돌에다가 낙서하는 넘들은 다 돌대가리들이었지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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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허걱 이것도 국보.. 108호인 석불좌상입니다. 이건 백제때 만들어진게 아니고 고려때 만들어진거라 하네요.. 정림사지는 백제때부터 고려때까지의 역사가 들어있는 절입니다.
#2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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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자, 이젠 부소산성으로 이동합니다. 부소산성은 궁녀들이 살던곳이고 여기서 왕이 주색잡기를 했던곳이라네요. 여긴 그 유명한 낙화암 입니다. 보니는것은 나중에 기념으로 지은 정자입니다..
#31
낙화암에서 바라보는 백마강 풍경... 멋지더군요.
#32
여기가 바로 삼천궁녀가 뛰어내렸다는 낙화암의 끝부분입니다. 사실 삼천명의 궁녀에 대한 이야기는 허구라는것이 정설입니다. 당시 백제의 군인들수를 다 합쳐도 2500명정도였다는데 무슨 궁녀가 3천명이라니.. 그리고 실제 역사적으로도 아무런 문헌도 없다고 합니다.. 의자왕을 비하하기 위한 후대 학자들이 만들어낸 조작이라는 설이 믿음이 갑니다. 암튼 뛰어내린건 맞다고 합니다. 그게 열명이었는지 진짜 삼천명이었는지가 의문이지만.. 근데 여기 와보니 엄청 좁아터져서 3천명 뛰어내렸다면 족히 10시간은 줄서서 대기를 했을것 같습니다.(새치기도 없었을꺼고..ㅋㅋ)
#33
#34
부소산성 바로 옆에 위치한 구드레 조각공원에서 망원렌즈 꺼내들고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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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고분(백제왕릉) 입구 전경입니다. 서기 660년 한많은 왕국 백제의 숨결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능산리 고분은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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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9호인 5층석탑으로 유명한 정림사지 전경입니다. 여기 에 국보가 2개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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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9호, 8.33미터.. 백제 7세기후반부에 건립되었다는 정림사지 5층석탑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니 진짜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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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방이 백제를 멸망시킨 기념으로 탑에다가 낙서를 했다고 합니다. 싸가쥐 읍는 나뿐넘. 암튼 예나 지금이나 돌에다가 낙서하는 넘들은 다 돌대가리들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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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이것도 국보.. 108호인 석불좌상입니다. 이건 백제때 만들어진게 아니고 고려때 만들어진거라 하네요.. 정림사지는 백제때부터 고려때까지의 역사가 들어있는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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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젠 부소산성으로 이동합니다. 부소산성은 궁녀들이 살던곳이고 여기서 왕이 주색잡기를 했던곳이라네요. 여긴 그 유명한 낙화암 입니다. 보니는것은 나중에 기념으로 지은 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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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에서 바라보는 백마강 풍경...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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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삼천궁녀가 뛰어내렸다는 낙화암의 끝부분입니다. 사실 삼천명의 궁녀에 대한 이야기는 허구라는것이 정설입니다. 당시 백제의 군인들수를 다 합쳐도 2500명정도였다는데 무슨 궁녀가 3천명이라니.. 그리고 실제 역사적으로도 아무런 문헌도 없다고 합니다.. 의자왕을 비하하기 위한 후대 학자들이 만들어낸 조작이라는 설이 믿음이 갑니다. 암튼 뛰어내린건 맞다고 합니다. 그게 열명이었는지 진짜 삼천명이었는지가 의문이지만.. 근데 여기 와보니 엄청 좁아터져서 3천명 뛰어내렸다면 족히 10시간은 줄서서 대기를 했을것 같습니다.(새치기도 없었을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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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 바로 옆에 위치한 구드레 조각공원에서 망원렌즈 꺼내들고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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