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아, 우리집 놀러 와... 응?
더위 때문에... 지나친 자리 차지 때문에... 화제(?)의 하나네 놀이집을 임시 철거하고... 창고에 넣어두었던 볼풀을 꺼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러 오세요... "하나야,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좋아...?" "하나야, 네가 손으로 효상이 얼굴 가렸다..." "아빠, 이제 됐어요?" "하나야, - -;;; 손보다 더 큰 얼굴로 가렸잖니..." "어, 어... 이게 뭐에 쓰는 물건이지...?" "에라~ 일단 먹고 보지 뭐..." "효상아, - -;;; 그, 그건 먹는 게 아니거든. 초록색 공이잖아." "아빠, 그럼 빨간 건 먹어도 돼요?" - 서영아, 재미있겠지? 놀러 와.. 놀러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