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왔으~
소정아 나야~ 이제서야 와봤단다 깔끔하니 좋은걸? 나는 이제 좀 정신을 차릴만 해 감기는 왜 이리 잘 걸리는건지,,,,, 내가 원래 발발거리고 잘 돌아다녀서 사람들은 날 무쟈게 건강한 줄 아는데, 사실은 다 헛거거든 오는감기 다 걸리고, 가는감기 잡아서까정 걸린다니깐,,,, 이번에도 목부터 붓더니, 몸이 으슬으슬~ 그래서 짐싸들고 정우랑 엄마네가서 푸~욱 쉬다가 왔단다 역시 친정이 좋긴 좋네 누가 그러더라 누울자리 보고 뻗는다고,,,정말 그런건지,,,, 그날 좋은 한식집 소개시켜줘서 정말 고마웠어 덕분에 민속 아쿠아리움에서 맛있게 먹었단다 앞으로 자주 가봐야지~ 참 서영이 손가락 빠는건 어때? 우리집에 2박 3일만 보내면 내가 화~악 고칠 수 있는데,,,, 감기 조심하구, 서영이도 조심하구,,,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