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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이와 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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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 졸업식에서, 오늘은 이모네 큰 오빠인 준하오빠의 중학교 졸업식이에요. 서진이도 한몫 했네염. ㅋ 오빠 축하해요!!
기억이 날까? 이런 날도 있었다는게, 기억이 날까?
black and white 언제인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생무링군이 갑자기 사진을 보내왔다. 소파의 구조를 보니, 아무래도 캬옹 집인거 같은데, 그렇다면 저녁으로 오리고기 먹고... 아포카또 먹으러 간날이 아닌가 싶다. 흑백의 느낌.. 차분하고.. 필름 카메라에서 전해져 오는 그레인의 아날로그 노이즈가 뭔가 멋스럽다. 생명의물님께 너무 감사하긴한데.. 이걸 도대체 web에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포토샵으로 합쳤다. 이 사진들을 처음 모니터에서 들여다 보았을때의 감동을 함께 했으면 하는데.. 안타깝군.
찌니가 걷던 그날.. (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로아의 초상권을 보호합니다. ^^;
눈이 펑펑 내렸던 24일의 풍경 (2) 모퉁이를 돌아보니, 뭔가 예쁜 것이 보이네요. 누가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운 꼬마 눈사람이 웃고 있습니다. 맨 오른쪽의 하트가 앙증맞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셩이가 만든 꼬마 눈사람, 눈 코 입이 또렷합니다. ^^ 폭격이 시작 되었군요. -o- 아니 그 큰걸로 뭘 하려고...;;;; 셩이와 뽀레와 강아지의 공통점은? 눈을 무지무지 좋아한다는 것!!
찌니가 걷던 그날.. 자기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걷게 됩니다. 못 믿으실지 몰라도 정말 어느날 갑자기 걷습니다. 그날의 감동은, 아무 comment가 없어도, 부모라면 느낄거에요. 여러분들이 사진만 보고 느끼지 못해도 어쩔 수 없어요. 저와 아로아는 가슴 벅찼었거든요. 뭐야! 이게 다란 말이야? 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니까요.
찌니 동영상 하나 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찍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 마란쯔 엉아가 화장실 가서 한~참을 안왔었죠. ^^ (해상도가 커서 CPU성능이 낮거나 SK브로드밴드 쓰시는 분들은 동영상이 끊겨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655143)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655143">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655143) />
5D Mark2로 찍은 찌니 동영상.. ㅎㄷㄷㄷ 야.. 이거 정말 장난 없네요.. -_-;;; (해상도가 커서 CPU성능이 낮거나 SK브로드밴드 쓰시는 분들은 동영상이 끊겨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no=65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