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166)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길.. 이제 며칠 후면, 13년이 넘게 살아온 이 아파트를, 떠나게 될 것 같습니다. 꽃구경이랑 핑계삼아.. 혼자 카메라를 들고 주섬주섬 나섰습니다. 그동안 모르고 살아온 풍경이 많네요. 떠나가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 막상 사진을 다 찍고보니, 어제와 구도가 똑 같은 놈들이 거의 대부분이네요. 아직 멀었음.. 혹은 한계.. 뭐 이런걸 느낍니다. ....................... 하지만.. 여긴 우리집이니까. ^^ 그리고.. 전 작품사진사가 아니라 서영이 전문 찍사니까요. ^^;;; 불쾌하게 생각지 마세요.. 비슷비슷한 사진을 35장이나 올려 놓았다고.. 강퇴야 강퇴. -_-+ Barry Manilow, I can't smile without you 아로아님...포어님..".대충 대충 부부" 의 알콩 달콩 사는 모습을 보고... 두 분 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보면 ... 참 부럽기도 하고...때론 ...배울 점도 많고....그래요.... 지오,준오를 보고 있으면 형제임에도 너무 너무 다름에 참..놀란답니다... 아직 만 두살 4개월과 7개월 밖에 안된 아기들임에도 저렇게 개성이 확연히 다를까...하구요... 그러니 전혀 다른 환경에서 30여년을 살다 만난 부부는 더 말할나위도 없겠죠? 개성의 차이에 남녀..차이도 더해지잖아요... 전에 TV에서 보니 연애할땐 자기와 다른 스타일에 매력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더군요...유전학상... 그래야 우수한 2세가 나온다는군요... 그런데 막상 눈꺼플이 벗겨지고 나면 그 차이 때문에 싸움을 많이 하게 된대요... 반대로 비슷한 성격의 사람들...(주로 중매로 만나겠죠? 저 이론이 맞다.. 나른한...오후네..^^ 좋은 하루 보내..아로아^^ 난..금욜 밤에 내홈에 나비언냐네집에 가서 술마시면서...얘기하고...자고.. 담날 일어나서..속리산 다녀왔어... 어제 밤에 집에 도착해서..애들 씻기고..정리하고..자고 오늘..늦잠을 거하게 잤네...^^;;; 어제까진 노느라...잠을 못자서 머리가 아팠는데... 모두들 거실서 모두 팔벌리고 다리벌리고...뻗어서 뒹굴며 잤지..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나른한 오후네... 방금 ...시골서 우리 시어머니가 전화오셨네...쌀 보내준다구... 그래서...부치지마시라구...시골로 간다고 말씀드렸지... 이제...준비하고...낮잠자는 재민이도 깨우고... 시골가서 시어머니도 뵙고...저녁먹고 올려구...^^ 성민빠가..그동안 바빠서...두달동안 못찾아 뵈었거든... 오늘은 가서..얘기.. 여자만들기. 어제부터 하는 짓이 무지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오늘은 5분이나 머리끈을 묶고 있어서 봐준다. -_-;; 엄마가 머리 묶어주고, 5분안에 사진을 찍어야 했기에,(사전 공지를 주던가 하지.. -_-;;;) 사진이 이 모양입니다. 그나마 대부분은 지워버렸습니다. 나름대로 귀여워요~ 우헤헤헤헤 ^^ 일요일 이야기( 4월 6일 - 새벽 공기 ) 맨날 오늘이 일요일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고 나믄 오늘이 일요일이지 ... 하면서... 잠을 깨네요. 금욜 날부터 쉬니깐... 사실 불안 하기도 하구... 뭔지 모르게... 언니랑 형부랑 느즈막히 집 앞에 오셔서... fore님과 술잔을 기울이며... 가끔씩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우스운 이야기... 짜증나는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언니랑 형부랑... 저는 "언니"라는 단어두 무쟈게 좋아하고요~ 저는 "오빠"라는 단어두 무쟈게 좋아해요. 저는 저희 가족을 무쟈게 좋아하고요... 저는 사람들을 무쟈게 좋아한답니다. ^^* 술자리를 접고 들어 오는데... 새벽 공기가 참~ 차갑더라구요. 오들 오들 떨며 들어왔어요. 언제더라? 새벽 공기가 너무나 좋아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지금은 새벽 공.. Let's Play!! Play!! at Gymboree!! 약속했던 토요일입니다. ^^ ...... ...... 출발하기전부터 졸려하더니, 별로 좋은 표정이 많질 않네요. 그래두, 서영이니까. ^^ U2, Sweetest thing 꽃놀이.. -_-;; 여기는 자유공원입니다. ^^ ...... ...... 아직 자유공원에는 벚꽃이 피질 않았습니다. 아마 다다음주 쯤에나 만개할 것 같네요. 여기저기.. 개나리, 철쭉, 진달래같은 녀석들만 한무더기씩 피어있더군요. 목련도 아직 봉오리만 가진 채로 버티고들 있네요. (예림아빠님, 안심하시고 놀러오세요. ^^) 많이 모자란 실력에.. 생각보다 늦게 가게된 바람에.. 사진이 썩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만.. (특히 어제 올리신 검객님 사진에 비하믄.. -_-;;;) 즐감하세요. ^^ * 사진은 아로아와 카메라 다툼까지 해가면서 약 절반가량씩 나누어 찍었습니다. 디카를 하나 더 사야할 것 같아요. -_-+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는다는거, 참 좋은 일인것 같으네요. ^^ 이승환, 꽃 [신지] 서영... No.1 . . . . . . . 아빠품에서 ^^ (분당가족출사중...) 저한테 서영이 사진이 한 열두어장쯤 있네요. 원본을 보내드려야 도리 이겠지만 그냥 보내드림 심심하니깐... . 아로아님~~~ fore님이 아로아님을 한번씩 행복하게 해 드릴때마다 제게 원본을 요청해 주세요. 그럼 한번에 원본 한장씩 보내 드릴께요 ^.^ 어때요? 아로아님. 이전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 3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