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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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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그 첫 새벽에.. 2008년 마지막 밤에 집에 안간 거죠. -_-; 그래서 등장하는 은찬표 OTL.. ㅋ 사진은.. 도대체 누가 찍었단 말인가.. -_- 가연.. -_-)b 제대로 된 OTL.. ㅋㅋㅋ 흐미.. 오두막에 덕삼이에 원두막에.. -_-;;; 사진이 좀 많은 듯 한데.. 이걸 또 두번으로 나눴다간 욕먹을거 같고.. 해서 걍 다 올립니다. 암튼, 참 재미있는 망년회였어요. ^^
추억의 WorkPad c3.. 이 기계를 하사 하신 분이.. 아마 LGIBM 근무시절, 방진국 부장님으로 기억합니다. 8MB 메모리에, 16bit 흑백 액정, Palm OS 3.5(4.1로 업그레이드), serial port로 sync하는.. 아주 초저사양 PDA죠. 그러나 한때는, CEO용 PDA로 불릴 만큼 엄청난 뽀대를 자랑하는 놈이었습니다. 예전에 열광하며 사용했던 Agendus 화면입니다. :-) 오늘 새벽에 있었던 맨유 vs 인테르의 경기가 반영되어 있군요. ^^ (구글 캘린더의 힘!) 오마르님께 요청드렸더니 선뜻 한글화 했주셨던 탭 버전 agendus 주소록.. 중요한 추억의 하나, ebook.. 워낙 멀티미디어용으로 쓸 기기가 많아지기도 했고, 사람들이 아이폰과 Palm Pre같은 신기기들에 열광할 때, 이런 class..
butterfly_by loveholics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후회속에 감춰진 너를 못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마 할수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그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수있게 저 날아, 저 멀리 꺾어버린 꽃처럼 아플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있어 심장에 손을 움켜봐 힘겹에 접어 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넘치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수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그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수있게 저 날아, 저 멀리 요즘 갑자기..
2008년, 마지막 밤. #05 이 날 사진 진짜 많이 찍었네요.. -_-;; 드뎌 가연짱이 등장합니다!! 헥헥.. 다음 시간에는 2009년 첫번째 새벽..이 이어집니다. -_-;
2008년, 마지막 밤. #04 너무 비슷한 사진이 많긴 하지만, 버릴 순 없잖아요? 그래도 이번엔 끝에 셩이도 출동합니다. 이번 시리즈도 사골이군요.. -_-;;
정읍 한우, 벌교 꼬막, 돌산 갓김치. 뜬금 없죠? 재작년 백수시절 맛기행 사진이.. 홈피에 없더라구요. 잊기전에 올립니다. 밤이 다 늦게 되서 도착했던 정읍 한우마을, 횡성이 너무 알려지면서 비싸진데 반해, 여기는 싸고 질 좋은 한우를 많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만 너무 멀죠. 구워진 고기는.. 찍힐 시간이 없었..죠. 새벽에 도착해서 모텔에서 자고.. 모텔주인장께서 자신있게 추천해 주신 벌교 역전식당. 꼬막.. 예술입니다. 우리가 흔히 밑반찬으로 먹는 꼬막이, main dish가, 주연이 되는 순간입니다. 남도 가시는 분들.. 저기 꼭 들러보세요. 강춥니다. (짱뚱어탕이 더 전문이라고 하더랍니다만..;;;;) 마지막으로 들렀던 돌산도. 섬을 한바퀴 다 돌고, 겨울바다도 보고.. 섬을 나오는 길에야 맛봤던 갓김치. 벌교 꼬막처럼 갓김치도 ..
2008년, 마지막 밤. #03 무슨 상황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일단 아가들 사진이라 걍 올려 봅니다. ^^ 이번에도 가연이 사진이 없네요.. 이상하다.. 저 때 잤나요? 아무래도 찌니한테 더 많이 시선이 갔나 봅니다. 양해 부탁요. ^^
멍하니... 모니터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칸막이 너머에 계신 분이 주셔야 할 데이터를 아직 못 받았기 때문이구요. 운동하러 간 엄부장과 저녁을 같이 먹기위해 쫄쫄 굶고 있어서 더 처량한 기분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이렇게 멍..하니 있을때면 다 부질없는 짓이란 생각도 듭니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 더 배고프겠죠? 헛소리 하기전에 푸념을 끊어야 겠습니다. ^^